여행 이야기

순천만습지를 다녀왔습니다.

김관기 변호사 2022. 9. 10. 19:04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 쪽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동문 출입구에서 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고분 처럼 보이는 산책로가 호수 안에 있는데, 영국 사람이 디자인한 것이라네요.

프랑스식 정원을 구현한 곳에 카페가 있습니다. 시장기가 돌아 도너츠와 허니브레드로 요기.

스카이큐브를 탑니다. 8인승 레일택시인데 제법 속도가 빠릅니다.

스카이큐브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타지 않고 걷습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막상 기다리기 지루하여.
돌아올 때에는 지쳐서 버스를 탔습니다. 많이 기다립니다.
스카이큐브와 셔틀버스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입장하여 멀리 떨어진 순천만습지를 가기 위한 것입니다. 제법 거리가 멀기 때문에 순천만습지를 가고자 할 때에는 바로 순천만습지 앞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료는 종일 3000원.

습지 갈대 밭을 지나 멀리 용산 전망대까지 올라갔다가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은 지칩니다.

안내서에 있는 꼬막정식 식당을 찾았습니다. 순천만가든. 5시 조금 넘어들어가니 우리 밖에 손님이 없네요.

식사를 마치고, 순천만 습지 주차장으로 와서 쉽니다. 6시 넘으니 주차장은 자유 입장입니다. 이제 조금 쉬다가 가야겠습니다.